Re: 쉽지 않을것 같은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과 같은 연령대 뿐만 아니시라 대부분의 고객님들의 고민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까지는 까다로운 질문은 아니신듯 하고요,

다소 경조사나 모임등 중요한 자리에서 모자를 쓰시는대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겁니다.

그보다는 가발을 선택하심에 있어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스타일까지 연출이 된다면

고민 않으시고 가발을 선택하셨겠지요!

요즘은 가발을 쓰신다는 개념이 아닌 샾과 같이 자연스러움은 기본이며,

고객님의 인상이나 스타일까지 고려해서 연령에 맞게 백모 비율과 모량까지

연출하기에 부담도 없고 주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실 겁니다.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듯 싶고요,

먼 거리시라 매달 관리가 힘드시다면 그 상황에 맞게 저희들이 신경써서

방안을 제시해드릴 겁니다.

시간 되실때 전화 예약후 방문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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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고하십니다...!!
>
> 63세의 남성입니다.
> 한번도 가발을 써본적이 없고
> 자영업을 하다보니 대부분 모자를 쓰고 생활합니다.
> 가끔 점잖은 자리 가기가 불편한 경우가 점점 빈번하게 생기다보니
> 가발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 그리고는 거의 한달째 인터넷만 뒤지고 있다가
> 이곳을 알게 되었고 해서
> 의견을 여쭙니다.
>
> 제머리는 앞머리가 다소 심한 M자형 탈모이고 정수리가 훤합니다.
> 이마와 정수리 사이에는 다소 머리카락이 좀 있는 편입니다.
>
>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접하다보니
> 대략적인 가발의 종류와 특성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
> 그래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 <저의 상황>
> 1. 사는 곳이 춘천입니다. 그래서 3~4주에 한번씩 관리를 받으러 다니기 어렵습니다.
> 2. 가발을 거의 매일 착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럴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
> <희망사항>
> 1. 탈부착식이고 그냥 이곳 미용실 같은데서 관리를 받았으면 합니다.(가발 교체할때만 숍을 방문 하는 걸로)
> 2. 지금 모발이 50% 정도 흰머리 입니다. 그래서 가발도 흰머리가 그정도 되어야 자연스러울것 같습니다.
> 3. 63세의 나이 인만큼 가발숱이 너무 많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젊은 사람들 처럼 가발로 이마를 가리는
>    스타일은 웬지 부자연 스러울것 같습니다.
>
> 제가 글을 쓰고도 쉽지 않을것 같은 희망사항을 말씀드려서 송구합니다.
>
>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받고자 합니다.
>
> 말씀 부탁드립니다.
>
> 010-8363-5345
 >
 >